오히려 대통령의 언급 가운데 이 같은 교육 문제의 핵심을 건드리는 대목이 있다.
이 지적에는 과열 경쟁의 해소가 한국 교육 문제 해결의관건이라는 정당한 인식이 실려 있다.
이는 대통령의 지적에 담긴 교육 문제의 핵심 사안을 회피한 꼴이며 교육부나 국가교육위원회가 이 문제와 씨름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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