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를 받은 보수 성향 나스리 아스푸라 후보가 당선됐다고 선거관리 당국이 밝혔다.
현 좌파 정권에서 부통령을 지내다가 탈당하고 우파 자유당에 입당한 나스라야 후보 역시 같은 전략을 펼쳤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아스푸라 당선인을 선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직전 "아스푸라와 함께 '마약 공산주의자'들과 싸울 것"이라며 "그가 당선되지 않는다면 미국은 헛된 투자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공식 지지 전까지 아스푸라 후보 지지율은 나스라야 후보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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