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한 경찰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이 학교별 실태와 우선순위에 따라 달라지는 맞춤형 방식으로 전환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과 서울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9월 '서울 공감형 학교 맞춤 예방시스템'을 구축한 뒤, 설문조사와 학내 범죄 데이터를 토대로 학교별 맞춤 예방활동을 실시해온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경찰은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학생 6만509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학교폭력 112 신고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접수 사건 6370건을 데이터베이스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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