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에 '소주'를 부으세요...밥 안 먹겠다던 남편이 달려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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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에 '소주'를 부으세요...밥 안 먹겠다던 남편이 달려 옵니다

바로 미역을 물이 아닌 소주에 불리는 방식이다.

소주에 불린 미역은 과하게 불지 않는다.

미역이 잠길 정도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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