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마곡나루역 앞에 모인 열댓명의 사람들이 지나가는 이들을 살피면서 '경찰과 도둑' 놀이를 하러 왔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경찰과 도둑은 도망 다니는 '도둑'과 이를 잡는 '경찰'로 역할이 나뉘는 술래잡기 놀이다.
이날 놀이를 즐긴 이들은 모두 20대 이하의 젊은 층으로, 모르는 사람들과 뛰어놀며 동심을 찾고 싶어 크리스마스이브 저녁에 나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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