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도 "비싸다" 생리대…"성평등부 비용지원 사업 이용률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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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도 "비싸다" 생리대…"성평등부 비용지원 사업 이용률 낮아"

성평등부는 생리용품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운영 중인데, 정작 실제 사업 이용률은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런데 검토보고서는 생리용품 지원사업을 두고 "신청률 대비 실제 이용률이 낮아 집행 실적이 지속적으로 저조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국민행복카드 미발급', '지자체 등 타기관에서 지원받음' 등의 사유로 바우처를 신청했어도 이용을 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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