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 내 '재산 강탈'을 사실상 합법화하면서 수천명의 우크라이나인이 집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고 키이우인디펜던트가 23일(현지시간) 전했다.
러시아 국가두마(하원)는 최근 우크라이나인이 러시아 법률에 따라 재산을 등록하지 않은 경우 국가가 사유재산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하는 새 법안을 통과시켰다.
보클라는 러시아가 이런 법을 이용해 점령지를 떠난 이들이 돌아와 러시아 여권을 취득하고 재산을 매각하도록 압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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