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EASL서 대만 푸본 꺾고 3연승…조 1위 등극
프로농구 서울 SK가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조별리그에서 3연승을 달리며 조 1위에 등극했다.
EASL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일본의 우쓰노미야 브렉스에 패배했던 SK는 2, 3차전에서 홍콩 이스턴, 우쓰노미야를 연달아 잡아냈고, 2024~2025시즌 대만 P리그+ 준우승 팀인 푸본까지 물리치며 상승세를 자랑했다.
SK는 4쿼터 들어서도 탄탄한 수비 속에 워니, 오재현의 득점으로 리드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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