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에서는 고령 근로자의 비중이 높아질수록 안전사고 위험과 비용 부담이 함께 커진다는 점에서 인력 구조가 구조적인 한계에 봉착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현장의 한 업계 관계자는 "40대 이하 인력은 거의 찾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고령 근로자는 숙련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무래도 사고가 발생하면 대응 속도가 느리다는 인식이 있다"라고 전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일할 사람이 워낙 없으니까 외곽에는 연봉 1억~1억5000만원을 제시해도 사람을 구하기 어렵다"라며 "울며 겨자 먹기로 현장 인력을 채우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밖에 없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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