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은 24일 자료를 통해 “RSV 입원환자 발생이 10월 중순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도내 산후조리원·어린이집 등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예방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같은 기간 전체 환자 중 0~6세 영유아 환자가 159명(76.8%)을 차지해 영유아 연령층을 중심으로 한 감염 확산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고광필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최근 RSV 감염은 일시적 증가가 아니라 겨울철 내내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계절적 유행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 영유아가 밀집한 시설에서는 작은 증상도 놓치지 말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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