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24일 "우리나라가 자살률 1위 국가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는 위기에 처한 국민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사명감으로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차 자살 예방정책 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는 자살 예방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는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 자살예방 전략을 발표했다"며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 예방의 주체가 돼 좀 더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하는 데 방점을 뒀다.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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