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계 "전력배출계수 개편, 환영"···탄소 배출 공시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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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계 "전력배출계수 개편, 환영"···탄소 배출 공시 부담↓

반도체 업계가 정부의 전력배출계수 갱신 주기를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단축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앞서 기후부는 지난 18일 국가 온실가스 통계 관리위원회를 거쳐 2023년도 전력배출계수를 확정·공표했다.이번 조치로 전력배출계수는 기존 3년 평균값 대신 매년 1년 평균값으로 산정·공개된다.

이번 개편안 발표로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전력 다소비 업종은 전기 사용에 따른 탄소배출량 감소 추세를 보다 빠르게 반영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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