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23일(현지시각) 미 기술 기업들이 미국인의 견해를 검열하거나 억압하도록 압력을 가한 혐의로 기소된 5명의 유럽인의 미국 입국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세라 로저스 국무부 공공외교 담당 차관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5명에는 디지털 혐오 문제를 다루는 단체의 지도자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온라인 인터뷰 방송을 두고 일론 머스크와 충돌한 전 유럽연합(EU) 집행위원이 포함됐다.
루비오 장관은 이들 5명이 미국인과 미국 기업에 대한 외국 정부 검열 캠페인을 지원했으며, 이는 미국에 "잠재적으로 미국의 외교 정책에 심각한 부정적 결과"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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