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25년 12월 24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방림면을 방문하여 농촌형 교통모델사업으로 운영 중인 수요응답형 교통(DRT) 이용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송 장관은 “농촌 지역에서 이동권은 주민들의 일상을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복지이자 정주 여건의 핵심”이라며, “방림면의 사례처럼 주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농촌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송 장관은 “내년부터 기존의 교통 이용현황 등을 분석하여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에 적합한 최적의 노선·스케줄을 제공하는 ‘AI 기반 수요맞춤형 교통모델’을 새롭게 도입할 계획”이라며, “AI 기술로 농촌 어디서나 교통 이용이 편리해질 수 있도록 관련 협의체를 구성하고 실증사업도 추진하는 등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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