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환율 고공행진에 "예의주시…외환당국 입장으로 갈음"
대통령실은 고공행진을 이어온 원/달러 환율 문제와 관련해 24일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오전 외환 당국에서 환율과 관련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안다"며 "그 입장으로 답변을 대신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1천500원을 향하던 원/달러 환율은 이 같은 외환 당국의 고강도 구두 개입 이후 상승세에 급제동이 걸리며 환율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가 전날보다 33.8원 떨어진 1,449.8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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