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이 24일 방위사업청과 한국형 전자전 항공기(전자전기·Block-Ⅰ) 체계 개발 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1조5593억원으로, LIG넥스원은 2034년 6월까지 체계 개발을 마칠 계획이다.
한국형 전자전기 개발 사업은 항공기에 전자기전을 수행할 수 있는 임무 장비를 탑재해 주변국의 위협 신호를 수집·분석하고 전시에 전자 공격(재밍)을 통해 적의 방공망과 무선지휘통신체계를 마비·교란하는 대형 특수 임무기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일간스포츠”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