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최강팀 OKC 천적으로 떠오른 샌안토니오…4패 중 2패 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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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최강팀 OKC 천적으로 떠오른 샌안토니오…4패 중 2패 안겨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이번 시즌 '최강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 또 한 번 패배를 안기며 '천적'으로 떠올랐다.

이번 시즌 개막 8연승으로 타이틀 방어를 향해 힘차게 시동을 걸었던 오클라호마시티는 지난달 6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발목을 잡혀 9경기 만에 첫 패배를 기록했다.

샌안토니오 130-110 오클라호마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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