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시즌 프로축구 K리그2로 강등된 수원FC가 김은중 감독(47)과 결별했다.
수원FC는 24일 "김은중 감독과 상호 합의에 따라 계약을 종료했다"라며 "이번 결정은 각자의 방향성과 향후 계획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지난 2년간 김은중 감독이 보여준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3년 12월 수원FC 지휘봉을 잡은 김은중 감독은 사령탑 데뷔 시즌인 2024시즌 팀을 K리그1 5위로 이끌며 파이널A 진출의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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