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화원연합회(회장 김덕호)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을 열어 '너를담다'(사진관), '눈맞춤'(안경 가게) 등 12개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렇게 심사를 거쳐 후보에 오른 26개의 가게 이름을 국민 1천여 명에게 간판 사진과 함께 보여주고 선호도를 물어 최종 수상작 12개를 선정했다.
음식점업, 소매업, 생활서비스업, 의료·교육업, 여가생활·숙박업 5개 업종으로 나눠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서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으뜸 수상작은 '너를담다'(생활서비스업, 사진관)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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