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ESG·디지털 전환 시대, 조달의 역할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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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SG·디지털 전환 시대, 조달의 역할이 바뀐다”

한국구매조달학회 문형남 회장·이종현 부회장 인터뷰 ESG와 디지털 전환이 재정의하는 공공·민간 조달의 새로운 역할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조달 시스템이 전환점에 서 있다.

▲ 문형남 회장, 이종현 부회장(왼쪽부터)./사진=한국구매조달학회 이종현 부회장(이하 이 부회장) “여기에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더해졌습니다.팬데믹, 지정학적 갈등, 기후 위기는 조달을 단순한 구매 행위로 둘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이제 조달 담당자는 가격 비교자가 아니라, 리스크 관리자이자 미래 전략가에 가깝습니다.어떤 공급자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기관과 기업의 ESG 성과, 위기 대응 능력이 달라집니다.

문 회장 “ESG는 조달에서 선택이 아니라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친환경 제품 우선 구매, 전 생애주기 관점의 평가, 공급자의 책임 있는 경영 여부를 반영하는 조달 기준은 이미 국제적 흐름입니다.조달은 예산 집행을 넘어,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시장에 신호로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디지틀조선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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