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충남·대전 통합을 위한 '충청특위'를 출범하고 "(충남·대전 통합은) 빠르면 한 달 안에도 가능한 일", "내년 7월 1일 통합특별시 출범이 목표"라고 강조하는 등 행정통합 속도전을 시사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당 '충남·대전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1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충남·대전 통합은 여러 행정 절차가 이미 진행돼 국회에서 법을 통과시키면 빠르면 한 달 안에도 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충남·대전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니다.수도권 1극 체제를 타파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막기 위한 해법이고 정답"이라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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