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4일 은평구에 거주하는 이산가족 김봉환(104) 씨를 방문해 이산의 아픔을 위로했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이에 정 장관은 "대부분의 이산가족이 고령인 만큼 시간이 없다"며 "남북대화를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통해 인도적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94세 이상의 고령 이산가족 100명에게도 위로 메시지가 담긴 연하장과 물품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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