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차명거래 혐의로 경찰이 불구속 송치한 무소속 이춘석 의원의 사건을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김정환 부장검사)가 맡게 됐다.
2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금융실명법, 전자금융거래법,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송치된 이 의원의 사건을 금조2부에 배당했다.
이 의원은 2021∼2022년 국회 사무총장 시절부터 제22대 국회의원인 최근까지 수년간 자신의 보좌관 차모씨 명의 증권 앱으로 12억원 규모의 주식 거래를 한 혐의 등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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