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건설과 관련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중단해 달라는 영풍·MBK파트너스의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고려아연 측은 입장문을 통해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드린다.고려아연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크루셔블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성공적으로 이끌어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또한, 핵심광물 공급망의 중추 기업으로서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경제 안보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풍과 MBK 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최대주주로서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건설 프로젝트가 미국뿐 아니라 고려아연과 한국 경제 전반에 실질적인 ‘윈윈’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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