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전북행' 정정용 감독, 김천에 진심 담은 인사…"보내주신 성원 언제나 새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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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전북행' 정정용 감독, 김천에 진심 담은 인사…"보내주신 성원 언제나 새길 것"

이형주 기자┃정정용(56) 감독이 김천상무에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정정용 감독은 "김천 시민 여러분을 비롯한 김천상무 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정용 감독입니다.김천상무에서 보낸 지난 3년은 제 인생에 있어 매우 뜻깊고 소중한 순간이었습니다.매 순간 최선을 다할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변함없이 응원해주신 김천 시민 여러분과 김천상무를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 덕분이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마지막으로 "김천 시민을 비롯한 김천상무 팬 여러분! 저는 김천에서 함께한 모든 순간을 가슴에 담고, 앞으로도 김천의 축구가 시민과 함께 빛나기를 소망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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