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4천500달러·은값 70달러 나란히 뚫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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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4천500달러·은값 70달러 나란히 뚫었다(종합)

미국이 카리브해 지역에 병력을 증강 배치하며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군사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23일(현지시간) 금과 은 등 귀금속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전장보다 0.8% 오른 온스당 4천505.7달러로 4천500달러선을 돌파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한국시간 24일 오전 10시 21분 기준 온스당 4천525.77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찍고 이날 오후 2시 현재 4천498.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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