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 유구한 역사와 급변하는 현대사의 궤적을 집대성한 ‘안양시사(安養市史)’가 4년여의 대여정 끝에 마침내 시민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시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시사편찬위원회 위원, 집필진, 지역 문화·학계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사 출간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념식과 함께 막을 올린 사진·영상전 ‘안양을 기억하다’는 안양시사에 수록된 옛 항공사진, 도시계획도, 시장과 학교 등 시민들의 일상을 담은 자료들이 주제별·지역별로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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