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한학자 총재에 대한 2차 접견조사를 3시간 만에 마쳤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에게 금품을 전달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송 전 회장은 통일교 산하 단체인 천주평화연합(UPF) 회장과 국회의원 지원 조직인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IAPP) 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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