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은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코리아태권도유네스코추진단, 전북도 등과 함께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 등재' 공모 신청서를 국가유산청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월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와 공동 협의체를 구성해 무형유산 신청서 작성과 국가유산청 요구 자료를 준비해 왔다.
김중헌 재단 이사장은 "태권도는 국제사회와 함께 보존 발전시킬 유산"이라며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유산청, 유관 기관과 협업해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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