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그동안 크게 벌어졌던 지분율 격차를 단번에 좁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면서 경영권 분쟁도 새 국면을 맞이하게됐다는 평가다.
그동안 고려아연이 이사회는 장악하고 있었지만, 지분율에서는 영풍·MBK에 크게 밀려 시간이 지나면 결국 영풍·MBK가 주도권을 쥘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현재 최 회장 측과 영풍·MBK의 고려아연 지분율은 의결권 기준 약 14% 정도 벌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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