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 '히노키 사우나' 외에도 개인 취미를 위한 실내야구연습장을 설치하고, 전용 통로까지 냈다는 주장이 여권에서 제기됐다.
이미 지하 통로, 히노키 사우나, 관저 내 골프 연습장 의혹까지 제기된 상황에서 ‘야구 전용 출입구’는 공적 시설 내 사적 공간의 과도 확장이라는 의구심을 키운다.
윤 의원은 “술 마시고 이동하는 지하 통로가 따로 있고, 야구하러 가는 전용 출구도 따로 있었다”며 대통령의 동선이 업무 효율이나 경호 목적이 아닌, 개인 취미에 맞춰 세분돼 있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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