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인 김계리 변호사가 내란 특검이 제시한 증거 자료의 신뢰성을 문제 삼으며 반발했다.
김 변호사는 이와 관련해 '일반이적 사건의 증거목록'이라며 사진 자료를 공개하고, "증거순번 3번.나무위키 검색자료가 대통령을 이적으로 기소한 증거기록의 증거순번 무려 3번"이라며 "기가 찬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이러한 점을 근거로 특검 수사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이것이 내란 특검이 대통령을 이적죄라는 죄목을 뒤집어씌워 기소한 증거목록의 서두"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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