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하교시간 무단 외출 조두순에 징역 2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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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하교시간 무단 외출 조두순에 징역 2년 구형

검찰이 외출제한 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조두순은 지난 3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안산시 다가구주택 내 거주지를 벗어나 ‘하교 시간대 외출 제한 명령’을 위반해 네 차례 무단 외출한 혐의를 받는다.

또 2023년 12월4일 오후 9시5분께 야간 외출 금지 명령을 위반해 징역 3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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