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부 불리한 판결 판사들 살해·피자 배달·허위 신고 등 위협 시달려

◆ 피자 배달로 “어디 사는지 안다” 협박 캔자스시티에 거주하는 민주당 임명직인 스티븐 보우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4월 트럼프 행정부가 미주리주 대학생 5명을 추방하려 한 시도에 대해 불리한 판결을 내렸다.

◆ 불만 있는 변호사, 판사의 아들 살해 사건도 민주당이 임명한 뉴저지주 연방지방법원 판사 에스더 살라스는 동료 판사들을 옹호하는 발언을 한 직후 자신의 직무와 관련된 보안 침해 사실을 통보받고 신용카드를 정지시켜야 했다고 말했다.

연방 판사들은 안데를 살해한 사건 이후 제정된 연방법의 보호를 받고 있는데 이 법에 따라 판사의 거주지 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웹사이트에서 개인 정보가 삭제되거나 가려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