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국민의힘이 통일교 특검법 패스트트랙을 운운하고 있다"며 "최장 330일까지 법안 처리를 지연시킬 수 있는 꼼수 전략일 수 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공동 발의한 통일교 특검법에서 특검 후보자 추천을 법원행정처가 하도록 규정한 것을 거론, "국민의힘이 특검할 마음이 있기는 한 것이냐"고 반문했다.
민주당은 법원행정처가 아닌 다른 주체가 특검 후보자를 추천하도록 하는 자체 특검법의 단독 처리 가능성을 열어놓고 국민의힘과 협의를 이어갈 태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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