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손 든 법원…美제련소 유상증자 가처분 기각(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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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손 든 법원…美제련소 유상증자 가처분 기각(상보)

법원이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 사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둘러싼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24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영풍·MBK가 고려아연의 미국 테네시 제련소 건설을 위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관련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서 고려아연은 당초 계획대로 미국 제련소 투자를 진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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