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을배추·무 재배면적이 1년 전보다 늘었지만, 생육기 잦은 강우 등 기상여건 악화로 생산량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출하기 배추 가격 상승으로 재배면적은 0.8% 늘었지만, 생육기 잦은 강우 등 영향으로 병·충해 등 피해가 늘어 10a(에이커)당 생산량이 12.7% 가량 줄면서 전체 생산량 감소까지 이어졌다.
시도별 생산량은 전남(30만 6000t), 충북(14만 2000t), 경북(14만 1000t)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