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국회의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 국회 농해수위 간사)이 2026년 예산 심의 과정에서 우주 방사선 환경 모사와 방사선 영향평가 시설 고도화를 위한 총사업비 2,500억 원 규모의 '우주 방사선 영향평가용 사이클로트론 연구시설 구축' 타당성 용역 예산 예산 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24일 윤준병 의원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 소재한 첨단방사선연구소는 전 세계적 우주산업 부상에 맞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주 항공용 내방 사선 반도체 및 소재 기술자립을 위한 '글로벌 탑 우주 항공용 내방 사선 반도체 전략연구단' 및 '내방 사선 국가전략 반도체 핵심기술 개발사업'을 올해부터 수행하고 있다.
윤준병 국회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5억 원으로 진행될 타당성 연구용역 수행은 우주 시대를 맞이해 하루 빨리 우주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초연구 인프라의 확장 및 신규 구축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타당성 연구용역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우주방사선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분석시설이 단계별로 구축되어 정읍이 우주방사선 신소재·부품의 테스트 베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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