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노인을 대상으로 한 후각 기반 산림복지 향기치유 프로그램이 기억감퇴와 우울감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24일 밝혔다.
진흥원은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지난 9∼11월 대구북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향기치유 프로그램인 ▲ 할매의 보물 ▲ 향기로운 기억숲 ▲ 향기로운 싱잉볼 등을 운영했다.
연구 결과,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SMCQ) 척도는 참여 전 1.86점에서 참여 후 1.28점으로 약 31% 감소했으며, '단축형 노인 우울'(sGDS) 척도는 1.69점에서 1.00점으로 약 41%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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