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균·윤현민·배나라가 만든 같은 클라이드, 전혀 다른 온도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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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균·윤현민·배나라가 만든 같은 클라이드, 전혀 다른 온도 [화보]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에서 ‘클라이드’를 맡은 조형균, 윤현민, 배나라가 화보를 통해 각자의 캐릭터 해석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현재 공연 중인 작품의 중심 인물인 클라이드를 하나의 이미지로 모아낸 이번 화보는, 세 배우가 만들어내는 미묘한 차이를 비교하는 재미를 더한다.

공개된 화보에서 세 배우는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연출 속에서 무심한 표정과 날 선 눈빛, 공허한 시선을 교차시키며 ‘클라이드’의 양면성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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