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용서했더니..."집 나가 상간녀랑 살림 차려" 분통[사랑과전쟁]

아이들을 위해 남편의 외도를 용서하고 상간녀와 합의했더니 남편이 유부녀인 상간녀와 동거를 시작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상간녀 역시 가정이 있는 유부녀였다는 것이다 A씨는 “지인을 통해 들었는데 그 여자의 남편은 아직 아내의 외도를 전혀 모르고 있다고 한다”며 “아이들은 매일 밤 아빠를 찾는데 아무 말도 못 하는 현실이 너무 억울하고 분하다”고 토로했다.

박선아 법무법인 신세계로 변호사는 “불법 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합의는 합의 당시까지의 불법행위에 한해 효력을 미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