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로 인터폴 적색수배 중이었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7)가 24일 오전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입국한 뒤 경찰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7년 결혼을 예고했으나 황 씨의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지면서 파혼했고, 박유천도 마약 혐의로 구속됐다.
황 씨는 출소 이후인 2023년 또 다시 마약 혐의로 입건됐고 수사 과정에서 태국으로 출국한 뒤 해외에 체류하다 캄보디아 등지에서 목격담이 이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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