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 순이익과 순손실이 뒤바뀐 공시... '기업 관리·검증 체계 의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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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롯데, 순이익과 순손실이 뒤바뀐 공시... '기업 관리·검증 체계 의문 확대'

호텔롯데가 계열사의 순이익과 순손실을 뒤바꿔 공시한 사실을 6개월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기업 신뢰도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롯데는 올해 6월 반기보고서에서 롯데호텔홀딩스USA를 비롯한 계열사 11곳의 순이익과 순손실을 반대로 기재해 공시했으나, 해당 오류를 반년 가까이 바로잡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같은 기간 롯데면세점싱가포르, 호텔롯데홀딩스홍콩, 롯데호텔아라이, 롯데호텔블라디보스토크, 롯데월드베트남 등 다수의 계열사에서 순이익과 순손실이 뒤바뀐 공시 오류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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