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최근 수지, 박규영, 손나은 등 유명 연예인들이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발레 연습 모습을 공유하면서 취미로 발레를 즐기는 이른바 '취발러'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발레는 발과 발목에 체중 부하가 집중되는 동작 특성상 족부질환 발생 위험이 존재한다.
유성호 대동병원 족부센터 과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발레는 전신을 고르게 사용하는 운동으로 근력과 유연성을 동시에 향상시키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동작이 반복돼 자세 인식 능력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장점이 있다"며 "다만 어떤 운동이든 기본기부터 단계적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하며, 발레를 시작할 경우 초기에는 발목과 발바닥,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충분한 스트레칭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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