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추진 중인 통합국립의과대학 설립이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 투표 부결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지난해 1월 목포대와 순천대가 '단일 의과대학' 설립 추진에 합의한 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립의대 신설 약속'이 이어져 급물살을 타는 듯했으나 전남도 주도의 통합의대→단독의대→공모용역→통합대학 등 설립방식을 놓고 혼선을 겪었다.
목포대와 순천대는 지난해 11월 15일 의대 공모 시한을 넘기지 않고 극적으로 대학 통합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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