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투표 등 동의 절차가 다시 추진될 것으로 보이지만, 대학 통합·의대 설립 추진 동력은 크게 흔들리는 모양새다.
24일 목포대와 순천대에 따르면 두 대학 통합 공동추진위원회는 조만간 회의를 열어 통합 찬반투표 부결 후속 대책을 논의한다.
2027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정하는 의사 인력 수급 추계위원회 논의 결과 발표가 임박한 시점에서 대학 통합에 대한 구성원 동의조차 확보하지 못해 전남에 정원을 배정받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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