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통일교 특검보다 국민의 관심사가 무엇이 있을지 싶을 정도로 국민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민주당은 증거인멸과 말 맞추기 시간을 벌어주고 있는 건가.지연전술로 어떻게 하겠다는 생각 말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여당에서 야권이 추천하는 특검에 반대하는 것을 두고 “민주당이 대법원의 공정성을 의심할 명분은 없다”며 “국민 보기에 민주당이 하는 말이 합리적이라면 되지만, ‘조희대가 싫어요’라고 한다면 투정”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지연전술을 계속한다는 건 증거를 인멸하고 관련자들이 말을 맞출 시간을 벌어주는 것으로 규정할 수밖에 없다”며 “우리는 이미 110명의 의원과 함께 통일교 특검법안을 공동 발의했다.민주당이 특검을 원한다면 조건을 달지 말고 올해가 가기 전 법안에 동의하라”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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