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는 강릉역을 종착역으로 하는 동해선·강릉선 열차 운행이 오는 30일부터 KTX-이음 도입을 중심으로 한 운행체계 개편으로 수송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이 크게 개선된다고 24일 밝혔다.
동해선 강릉∼부전 구간은 기존 ITX-마음(시속 150km) 왕복 4회 운행 체계에서 조정이 이루어졌다.
일반열차 운행 횟수 조정과 함께 KTX-이음이 왕복 3회 신규 투입되면서 열차 등급과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고, 소요 시간은 기존 5시간 4분에서 3시간 54분으로 약 1시간 10분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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