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수사 무마·퇴직금 미지급 의혹을 수사하는 안권섭 특별검사팀이 쿠팡풀필먼트서비스(쿠팡CFS)를 이틀 연속 압수수색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오전부터 서울 송파구 쿠팡CFS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퇴직 금품 지급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당시 쿠팡은 퇴직 금품 지급 관련 규정을 '일용직근로자도 1년 이상 근무하는 경우 주당 근로 시간이 15시간 미만인 기간만 제외'에서 '1년 이상 근무하고 주당 근로 시간이 15시간 이상인 경우'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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