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1형 당뇨·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내년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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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1형 당뇨·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내년 대폭 확대

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은 내년부터 1형 당뇨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치료비 지원 대상과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건강 문제로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자체 예산을 확보해 실질적인 의료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그동안 시교육청은 성금을 통해 일부 저소득층 학생에게만 치료비를 지원해 왔으나, 내년부터는 자체 예산 3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일반 학생까지 수혜 범위를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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